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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면허 딴지 7~8년 정도 됐고,

쭉 장롱면허였어요 ^^;

​
몇 달 전에 진주도로주행 타 업체를

통해 한 번 연수를 받았는데...

​너무 엉망이어서 중간에

그만두고 싶었거든요 ㅠㅠ

​돈은 돈대로 지불했는데...

쉬는 시간 없이 빨리 끝내는 조건으로

쭉 하기로 해놓고 중간중간 담배나

화장실을 계속 가시더라구요...

거기다 4일을 꼬박꼬박 받았는데도

실제 도로에 나가는 일이 거의 없었기에

막상 연수가 끝나도 혼자 운전을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
이대로는 절대 운전을 못하게 될 것

같아서 덜컥 차를 구입해버렸습니다.

​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일단 시작해보자는

맘으로 새로운 진주도로주행 업체를

찾아봤어요!

​
그러던 중 가자 드라이브 후기글을

보게 되었고, 딱 봐도 광고나 홍보가 아닌

찐후기 밖에 없길래 여긴 진짜다 싶어서 ㅋㅋ

바로 강사님께 연락을 드렸죠!

연수 첫날, '아 이제 됐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
사실 초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게

핸들을 얼마나 돌려야 하는지,

내 차가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차폭감이 없는 거거든요.

​
바로 큰 도로로 나가서 반자율 주행모드를

켜고 코너 부분에서 핸들이 얼마나

돌아가는지 느껴보라고 하셨어요.

​
그 감을 먼저 익혀야 혼자서도 할 수 있다고!

그렇게 달리면서 손에 감을 익히고 나니

반자율을 끄고도 자연스럽게 코너를

돌 수 있겠더라구요 ㅎㅎ

물론 천천히 조심조심 차 없는 곳만

다니는 것도 좋죠, 초보들 입장에서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크니까요.

​
하지만 그렇게만 하면 나중에 실전에서

혼자 운전해야 할 때는 절대 할 수가 없어요.

​
실전에선 앞뒤 차들이

100으로 밟고 다니고

빵빵거리는 차도 많을 테니까요 ㅠㅠ

​
강사님께서는 정말 실전을 알려주시니

처음엔 너무 무섭고 눈앞이 하얘졌지만

그게 사실은 두려움을 없애는

과정이 되었어요!

정말 2일차엔 제가 미쳤는지 ㅋㅋ

저녁에 혼자서 차를 끌고 나왔다니까요!!

겁이 많은 제가 용기와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니 넘 신기했어요 ㅠㅠ

​
여러분 진자 유남일 강사님

믿고 따라가보세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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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혼자서 쇼핑몰도 가고

주차도 침착하게 성공했고,

내일은 혼자 고속도로 타고

다른 지역도 가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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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해요 정말 ㅎㅎ

강사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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